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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슬릭백 언더컷이 대세다! 본문
안녕하세요 ^^
건대미용실 헤어박스 디자이너 하리 입니다!
날씨도 우중충하고 달달한 커피한잔이 생각나는 오후네요~
오늘은 슬릭백 언더컷 (Slickbck under Cut) 에 관한 내용을 준비했어요.
생소 하지만, 패션이나 헤어에 관심있는 분들은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포마드컷 이라고도 불리웁니다 !
미용실에 오셔서 '포마드 투블럭컷 해주세요' 라고 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는데,
그럼 제가 되묻죠, 포마드 컷에 대해 아시냐고 말이죠.
대부분은 그냥 그렇게 불리니깐 부르더라구요
이미지를 가져와서 보여주는 분들도 많으세요
그렇다면,
포마드(pomade) 란 ?
머리카락에 바르는 기름 같은 반고체 상태의 제품
즉, 왁스형태로 남자가 주로 많이 사용하는 제품
포마드 제품을 바르는 머리를 포마드컷이라고 불렀다는 사실 !
근데 이름 너무 잘지었다 , 한국사람들이 알기 쉽게~ 작명하나는 최고인듯
포마드 머리는 보통 가르마를 탄 가르마 스타일이 많아요~
생소한 슬릭백컷 대신에 편하게
포마드컷 포마드펌 투블럭포마드컷, 다 괜찮아요 ㅋㅋㅋ
그렇지만 오늘 배웠으니 다들 슬릭백 컷이라고 한번 불러보세요 !
저도 사실 약간 어색합니다
2014년에도 유행했던 슬릭백컷은 2015년에도 계속 유행할 남자 헤어스타일 이에요
2014년도에 어색해서 도전하지 못했다면 따뜻해지는 봄에 도전해 보는건 어떨까요?
여름에 하기는 좀 답답하고 봄, 가을, 겨울 추천 헤어스타일 입니다 !
포마드가 조금 부담스러운 분들은 소프트한 왁스와 하드왁스를 1대1로 믹스 하거나
젤타입의 왁스로 손질해도 무관합니다.
고객님은 슬릭백 언더컷 스타일 중, 기장이 긴 편입니다
앞머리를 완전히 올리셔도 되고, 살짝 내려도 됩니다
동양인은 5:5 가르마보다는 7:3 8:2 가르마가 더 잘 어울린다는 사실!
첨부터 5:5 가르마에 제품 바르고 안 어울린다고 슬퍼하지 마시고,
가벼운 7:3 부터 도전해 보세요!
아니면 옆으로 넘긴 올빽 스타일도 좋구요~
원래 슬릭백언더컷의 정석은 올빽이에요!
슬릭백 언더컷
옆머리는 짧게 앞머리는 길게 올빽 또는 옆으로넘겨
슬림하고 윤기가 나며 매끈한 헤어스타일
외국은 물론 우리나라의 김우빈, 빈지노,
유아인 등 많은 스타들이 했던 머리에요!
올빽 슬릭백이 부담스럽다면
우리 고객님처럼 가르마를 탄 슬릭백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