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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R BOX
앞서 소설을 읽고, 뒤에 영화를 본 케이스 중 지금까지 제일 재미있게 본 영화다. 평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좋아해서 더욱 더 그랬던 것 같다. 디카프리오의 영화는 무언가 신뢰가 느껴진달까. 영화내내 그의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만 해도 감지덕지.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겠지만. 디카프리오는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시절, 엄청난 꽃미남이었다. 지금은 오히려 후덕한 아저씨에 가까운 외모지만, 외모에 맞게 변해가는 그의 관록을 느낄 수 있기에 여전히 그의 외모가 좋다. 영화 위대한 개츠비 역시 소설의 내용을 빼곡하게 집어 넣어야 하는 압박감은 마찬가지. 그러나 영화 개츠비에서는 내가 소설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부분까지 캐치 해 내 보여 주었다. 그래서인지 그 전 소설원작 영화들 보다 집중도가 높고,..
각자 놀기
2014. 8. 22. 0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