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랭겜입문! "시간을 투자하면 누구나 골드, 금장은 가능하다!"

게임 좋아하시는지.

나는 스타크래프트때 부터 PC게임을 즐겨 했다. 아니, 매니아였다. 현재에는 그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자주 즐기는 편이다. 내가 3~4년 전 쯤부터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해 온 게임이 있는데, 바로 리그오브레전드. 롤이다. "롤롤롤~!" 한국내에서 롤의 인기는 장난이 아니다.

블로그에서 게임 이야기를 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아무래도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인만큼 가끔씩 써 보기로 마음먹었다.

롤에 관한 이야기를 다 하려면 밑도끝도 없을것 같아서 포스팅에서 주로 다룰 이야기의 소소한 주제를 정했다. 바로~ 롤의 꽃! 랭크게임에 대한 이야기다.

"랭크게임" 너로 정했다!

리그오브레전드의 랭크게임에 입문한 사람이라면 목표는 바로 골드, 금장을 찍는것이다. 오랜시간 롤을 해본 결과 금장까지는 어느정도의 멘탈과 경험만 있으면 누구나 충분히 가능하다.

게임도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개인 능력차가 존재한다. 게임을 원래 잘하는 친구라면 몇 주만에 금방 골드를 찍을 수도 있겠지만, 게임에 젬병이라면 시간이 꽤 오래 걸릴수도 있겠다. 내가 바로 후자에 속한다. 하지만 내가 쓴대로 잘 따라 한다면 골드는 보증할 수 있다.

오늘은 랭겜에 대한 첫 포스팅인 만큼, 큼직하게 몇 가지만 짚고 넘어가도록 한다.

1. 포지션 별로 잘하는 챔프가 한 개 이상은 있어야 한다

게임을 하다보면 "서폿빼고 다 갑니다" "원딜빼고 가요" 등의 얘기를 하는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그 말을 꺼내는 것 자체가 팀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자신이 잘하는 포지션을 하면 좋겠지만 그건 다른사람들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괜히 12345픽이 있는게 아니란 말씀. 순서대로 고르도록 하자. 전략적으로 스왑을 하고싶다면 미리 양해를 구해보도록 하자.

2. 버리는 판은 버리자

게임을 하다보면 트롤, 비매너 유저들을 만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인데, 거기에 너무 연연하면 안된다. 나 역시 한때는 트롤들 때문에 졌다고 한탄을 하며 트롤들과 함께 게임을 던졌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최선은 그냥 내가 할수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것이다. 트롤들 때문에 다음 게임에 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게 주의하도록 하자.

3. 채팅을 줄이자

나도 아직은 완벽히 고치지 못했는데, 게임 안에서 전략적인 부분 채팅을 하는것 외에는 자제하려고 노력한다. 게임내에서 누가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해도 그사람을 탓하기 보다는 자신의 역할에 충실한 것이 승리에는 더 도움이 된다. 운영에 대해 잘 모르는 이가 있으면 알려주면서 하면 된다.

오늘은 간단히 여기까지. 기본적인 에티켓에 관한 이야기가 많았던것 같은데, 저 세가지는 랭겜을 돌리는데에 있어 많은 부분 도움이 되는 이야기라고 단언한다. 첫 포스팅인 만큼 큼직한 부분만 짚고 넘어갔는데, 앞으로는 세세한 이야기들도 써보도록 하겠어요~

끝으로 저는 게임을 잘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패기로 금장까지는 찍는답니다. 후훗. 아이디를 공개하기는 부끄러워,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께만 알려드리는 걸로~!

뿅~!